화재가 난 아파트가 홍콩 특유의 밀집형 건축물이라는 점도 피해를 키운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.
이 아파트는 1983년 준공돼 올해로 42년이 된 노후 건물로 총 1천984세대가 거주한다. 건축 면적 48∼54㎡(약 14.5∼16.3평)인 소형 세대로 구성돼있다. 2021년 홍콩 인구 조사에 따르면 총 주민은 4천643명이고, 이 가운데 36.6%가 65세 이상 노인이었다.